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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 - 퍼시픽 리조트 휴양팔라우 - 퍼시픽 리조트 휴양

Posted at 2011. 11. 3. 15:43 | Posted in DS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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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름 휴가를 앞두고

한창 휴가 계획에 머리를 싸메던 저는 어디선가 들어봤던 이름 "팔라우"를 기억..

팔라우로 휴가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광형 휴가 보단, 휴양을 선호하는 편이라..

푹 쉬다 올 생각에서 말이죠.

휴가철은 아시다시피 국내, 국외 할 것 없이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 있죠.

대표적인 곳이 동남아 ( 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 - 발리,말레이시아 등등) 구요.

동남아 여행은 태국,말레이시아 를 다녀왔는데 좋은 기억이 딱히 없어서..

팔라우 를 정하고 여행사를 통해 다녀왔습니다.

아마 "xx투어" 를 통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메이저 급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생각보다 팔라우 관련 상품이 적더라구요.

어찌저찌 예약,입금 완료하고 출발 날짜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여행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여행사 : 예약 하신 리조트 인원이 생각보다 많이 몰려서 다른 팀중에 2분이 팀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상황..
            괜찮으시면 리조트를 바꾸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저 : 그럽시다!! ( 특전으로 웰컴 드링크, 과일 바구니 주신다고.. )

사실 저희가 예약한 리조트가 변경되는 리조트인 "퍼시픽 리조트"보다 비용이 덜 나가기에 "땡큐" 라고 외치며
변경한건데 행운이었습니다.


퍼시픽 리조트는 리조트 내 전용 비치가 있다는 거죠!!

정말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잘 안타는 등짝도 완전 태워가지고 오고..

날씨, 리조트, 주변 환경까지 완벽하게 딱!! 제 스타일 이었어요. :)

#1 - 퍼시픽 리조트 비치 ( 해변을 등지고 보면 수영장이 보이고, 수영장에서 걸어나오면 해변 )


#2 - 좀 더 멀리서 바라본 모습


#3 - 해변 한컷 (팔라우는 해양 스포츠가 전부 무동력 입니다. 세일링 보트, 카약, 보트, 스노쿨링 등)


#4 - 저녁 무렵 해변 우측 선착장 부근에서 한 컷!


팔라우는 적도 부근에 위치한 작은 섬 나라 입니다.

4번째 사진에서 보신바와 같이 해질녘 임에도 불구하고 노을이 없죠..


원래 이렇다고 현지 가이드가 얘기 하더군요.

1년이 넘은 지금 포스팅하는 내내.. 그때 기억이 스믈스믈 거리네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가게된다면 자유 휴양 여행으로 가야겠어요.

비행기, 차편, 리조트만 예약 하면 리조트내에서 4박5일 놀다와도 아무 문제 없거든요.

사실 팔라우 관련 여행 상품 보면 몇가지 옵션 사항들이 있는데 "스쿠버 다이빙" 제외 하면

추천하고 싶은 게 별로없습니다.

스쿠버 다이빙은 나중에라도 꼭 자격증 획득 해서 팔라우, 보라카이 등으로 다이빙 하러 갈 계획 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떠나보세요~ 생각보다 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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