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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dved's TJ-09 SystemNedved's TJ-09 System

Posted at 2011. 11. 15. 11:09 | Posted in PC Info/Hard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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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드배드 입니다. :)

최근 몇가지 부품을 추가하여 오랜만에 시스템 구성을 변경 하여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


#1 - 본체


#2 - 책상 전체 한 컷


#3 - 잘만 펜컨, 실버스톤 하드베이, 애즈락 USB3.0 모듈


#4 - 다른 각도 : 커세어 스티커가 보이네요. :)


#5 - 측면 샷 : 맥스파인더 클리어 케이블이 추가 되었습니다.


#6 - 조금더 아랫쪽에서 한 컷


#7 - 불끄고 한 컷


#8 - 촛점이 ... ㅠㅠ


#9 - 사진 연습이 필요 합니다..


간단하게 몇장 찍어 둔 사진 올려봅니다.

제가 PC 하드웨어를 취미로 시작한게 2009년 정도 니까..

저 부품중 가장 오래된 녀석이 바로 TJ-09 케이스 입니다.

그 당시 빅타워 케이스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모델이 "실버스톤 - 레이븐1" 이었는데
레이븐으로 거의 확정된 상태에서 실버스톤 홈페이지에 갔다가 이 녀석을 보고
충동적으로 구매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상당히 고가의 물건이었는데 심플하고 웅장한 자태가 너무 알흠다워서
구매하게 되었죠.

벌써 이 녀석과 함께 한 시간이 2년이 넘어 3년을 바라보는군요.

그간 빅타워 케이스들이 상당히 많이 출시되었고 여러가지 유저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들이 저를 유혹했지만.. 이 녀석을 처분할 방법이 마땅치 안하 쭈욱 사용중입니다.

케이스 자체에 큰 단점은 없지만 보시다시피 선정리 홀이 없는 관계로 내부 선정리가
상당히 어려운 녀석 입니다. 공간은 넓지만 시간을 들여 선 정리를 해봐도 딱히
깔끔하단 느낌이 들지 않아요.. ㅠㅠ

그래도 묵묵히 제 옆을 지켜준 녀석이라 앞으로도 쭈욱 함께 할 생각입니다만..
언제 새로운 녀석이 나타날지 모르는 일이죠. ㅎㅎㅎ

이 시스템을 올리기 전까진 내부 쿨링팬이 "에너맥스 아폴리쉬 레드" 였는데
맥스파인더 클리어 케이블을 구매하면서 "화이트 블루" 컨셉으로 바뀌는 바람에
상단 120mm 팬을 "에너맥스 - 클러스터"로 변경하였고 H50 전면 쿨링팬을
베가스 듀오 - 블루로 변경 하였습니다.

베가스 듀오 같은 경우 자체 팬컨트롤러와 LED 스위치가 지원되서 붉은색,파란색을
기본으로 다양한 LED 점등 효과를 연출 할 수 있는 팔방 미인 입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상황에 따라 알맞게 설정이 가능한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부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1월 들어 갑자기 하드웨어 지름이 많아져서 오랜만에 시간 내어 시스템을 소소하게 변경
하고 흔적을 몇장 올려보았습니다.

취미 생활이지만 점점 마눌님의 압박이 커져서 추후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제 시스템
을 여러분께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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